해수욕장 물놀이 10대 너울성 파도 휩쓸려 실종...해경 수색

해수욕장 물놀이 10대 너울성 파도 휩쓸려 실종...해경 수색

2018.06.16. 오후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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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10대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16일) 오후 5시쯤 전남 고흥군 거금도 익금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16살 A 군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실종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헬기 등을 동원해 인근 육상과 해상에 대한 수색을 벌였습니다.

해경은 A 군이 친형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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