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외국 품종 대체할 6쪽 마늘 국산 품종 첫 개발"

농진청 "외국 품종 대체할 6쪽 마늘 국산 품종 첫 개발"

2018.06.15.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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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재배 중인 마늘은 대부분 외국 품종인데, 이를 대체할 만한 국산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전국에서 재배 가능한 국산 6쪽 마늘 품종 '홍산'을 개발해 전국 마늘 재배 농가에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전국 10곳에서 시범 재배한 결과 '홍산' 품종이 기존 품종보다 수확량이 30%가량 많았고 알리신과 페놀 같은 기능성 성분도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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