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편의점 흉기 강도 범행 이틀 만에 검거

대구 편의점 흉기 강도 범행 이틀 만에 검거

2018.06.15.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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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새벽 1시 45분쯤 대구 신암동 한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0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여성 직원이 혼자 일하는 편의점을 물색한 뒤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들어가 현금과 담배, 도시락 등 금품 33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로 동선을 추적한 끝에 범행 57시간 만에 대구 산격동 A 씨의 집에서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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