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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어제(11일) 오후 6시 40분쯤 밸브 오조작으로 원자로 건물 내부에 냉각재 3천630kg이 누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한 상태에서 냉각제 일부가 흘러나왔고, 누출된 냉각제는 대부분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근로자 29명이 방사능에 피폭됐습니다.
한수원은 방사능에 가장 많이 피폭된 근로자가 연간 제한치의 12.7% 수준인 2.5밀리시버트 정도 노출돼 피해는 거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수원은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한 상태에서 냉각제 일부가 흘러나왔고, 누출된 냉각제는 대부분 회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일하던 근로자 29명이 방사능에 피폭됐습니다.
한수원은 방사능에 가장 많이 피폭된 근로자가 연간 제한치의 12.7% 수준인 2.5밀리시버트 정도 노출돼 피해는 거의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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