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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광주에서 발생한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자 3명에 대해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동 상해 혐의로 조사 중인 37살 H 씨 등 3명에 대해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종식 형사과장은 YTN과 전화 통화에서 "보강 수사 결과 이들이 폭력 조직에 가입한 정황을 확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구속된 나머지 피의자 다섯 명도 지역 모 폭력조직에 가입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피해자 눈 안쪽 깊은 곳에서 나뭇가지 파편이 발견돼 제거했다면서 피의자를 살인미수죄로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법리상 살인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가해자에게 공동상해 혐의만 적용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동 상해 혐의로 조사 중인 37살 H 씨 등 3명에 대해 지난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종식 형사과장은 YTN과 전화 통화에서 "보강 수사 결과 이들이 폭력 조직에 가입한 정황을 확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구속된 나머지 피의자 다섯 명도 지역 모 폭력조직에 가입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 변호사는 피해자 눈 안쪽 깊은 곳에서 나뭇가지 파편이 발견돼 제거했다면서 피의자를 살인미수죄로 처벌해달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법리상 살인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면서 가해자에게 공동상해 혐의만 적용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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