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사상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 여직원 폭행

'만취' 사상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 여직원 폭행

2018.04.24.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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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가 만취 상태로 길거리에서 사무소 여직원을 폭행하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어제 오후 11시 35분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사상구청장 민주당 예비후보 강 모 씨가 만취 상태로 여직원과 말다툼 중 뺨을 1차례 때리고 멱살을 잡아 옷을 찢는 등 폭행하다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직원이 진술과정에서 위력에 의한 간음을 당했다고도 주장해 여직원을 해바라기센터에 인계하고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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