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낭심 걷어찬 취객 구속...4년 전에도 처벌 전력

경찰관 낭심 걷어찬 취객 구속...4년 전에도 처벌 전력

2018.04.17.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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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을 걷어차 상해를 입힌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4년 전에도 같은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 반쯤 광주 서부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에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 26살 A 경장의 낭심을 발로 차 3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혔습니다.

김 씨는 술에 취해 거리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폭행하다 지구대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서 형사과에서 시비를 걸며 A 경장의 낭심을 걷어차 피해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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