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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 수색 헬기 추락사 소방관 5인 추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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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4-17 01:23
앵커

지난 2014년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헬기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인 추모식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4주기를 맞아 엄수됐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희생자 4주기를 맞아 소방관 5인에 대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2014년 7월 17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헬기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입니다.

이날 추모식에는 소방청 관계자와 유가족이 참가해 떠나간 빈자리를 눈물로 채웠습니다.

순직한 정성철 소방관의 아들 정비담 씨는 가장으로서, 소방관으로서 최선을 다한 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정비담 / 고 정성철 소방관 아들 : 소방관이라는 숙명 아래 최선을 다한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소방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회피하지 않았습니다.]

순직 소방관 동료들은 추모식 전에 사고 현장을 찾아 고인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또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종목 / 소방청장 : 저와 동료들은 목숨을 다하는 순간까지 소방인으로 직분과 명예를 지킨 다섯 영웅의 119 소방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이날 추모식은 헬기가 추락한 현장과 1.9km 떨어진 광주 천변공원에서 거행됐습니다.

당시 헬기는 버스정류장 옆 풀밭에 추락했는데, 고층 아파트와 학교가 밀집한 곳을 피해 추락을 유도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사고 지점에 인접한 천변 공원에 순직 소방관들을 위한 추모 공간을 만들고 추모식수를 조성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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