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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날의 비극을 잊지 않으려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추모객들은 팽목항 방파제에 노란 리본을 묶고, 유족들이 차려놓은 제사상과 '노란리본 등대', 하늘 우체국 등 시설물을 둘러봤습니다.
또 희생자 304명의 영정사진이 있는 팽목분향소를 찾아 향불을 올리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위로의 마음을 글로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추모객들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안산 분향소는 철거되지만, 사건의 현장인 팽목분향소는 좀 더 사람들이 오기 편한 곳으로 옮겨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모객들은 팽목항 방파제에 노란 리본을 묶고, 유족들이 차려놓은 제사상과 '노란리본 등대', 하늘 우체국 등 시설물을 둘러봤습니다.
또 희생자 304명의 영정사진이 있는 팽목분향소를 찾아 향불을 올리고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위로의 마음을 글로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추모객들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안산 분향소는 철거되지만, 사건의 현장인 팽목분향소는 좀 더 사람들이 오기 편한 곳으로 옮겨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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