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창호 감독' 선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창호 감독' 선임

2018.04.09.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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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배창호 영화감독이 선임됐습니다.

신임 배 집행위원장은 1980년 시나리오 작가로 등단한 이후 '꼬방동네 사람들'로 영화감독에 데뷔한 뒤 '고래사냥',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등 1980년대 우리나라 영화 흥행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 집행위원장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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