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외곽 쪽 오후 6시와 7시 사이 가장 어려워

[고속도로교통상황] 외곽 쪽 오후 6시와 7시 사이 가장 어려워

2018.02.14.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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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귀성길 정체는 더 길어집니다.

오늘 외곽 쪽으로 향하신다면 오후 6시와 7시 사이가 가장 어려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미리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이맘때 차가 많아서 사고도 많아집니다.

사고 나지 않도록 앞차와의 넉넉한 안전거리도 필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출발하신다면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4시간 10분, 목포까지는 6시간 40분, 강릉까
지 3시간 30분 정도 잡으시면 되겠는데 1번 경부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길게 이어집니다.

75km 구간 막히는 상황인데 특히 충청권 지나기가 어렵고요.

입장 부근에서 죽암휴게소 사이는 50km 넘는 구간 정체라 시간적 여유가 많이 필요하겠습니다.

25번 고속도로 논산 방향도 지금 19km 구간 막히는데요.

천안분기점에서 차령터널 사이 지나기가 가장 답답하고요.

15번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정체도 만만치가 않은데 특히 발안에서 서해대교 통과가 가장 답답합니다.

당진이나 동서천 부근으로도 앞차와의 간격 좁아지니까 계속해서 안전거리 두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153번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시흥 쪽으로도 조암과 송산마도 사이로는꾸준하게 막히고요.

이 시각 35번 중부고속도로는 통영 방향으로 40km 정도 어려운데 그중에서 대소나 오창 부근에서 10km씩 넘는 정체가 확인되니까 시간적 여유 두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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