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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경찰청장에게 인사 불이익을 호소하는 투서와 사직서를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 정보과장 이 모 경정은 자신이 문책성 발령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며 투서 3장을 경찰청장에게 보냈습니다.
투서에는 전 서장인 신 모 총경이 자신을 음해했고, 이를 믿은 전남경찰청장이 상식 이하의 발령을 낸 것이라며, 이는 적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전보된 지 6개월밖에 안 된 간부에 대해 경찰서장을 보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전에 아무 말 없이 인사조처가 이뤄졌다며 반발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 경정의 투서에는 그동안 신 총경이 필요 이상의 불합리한 지시를 하거나, 자신을 험담하는 등 괴롭힘을 당한 내용도 낱낱이 적혀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남 여수경찰서 정보과장 이 모 경정은 자신이 문책성 발령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며 투서 3장을 경찰청장에게 보냈습니다.
투서에는 전 서장인 신 모 총경이 자신을 음해했고, 이를 믿은 전남경찰청장이 상식 이하의 발령을 낸 것이라며, 이는 적폐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 전보된 지 6개월밖에 안 된 간부에 대해 경찰서장을 보좌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전에 아무 말 없이 인사조처가 이뤄졌다며 반발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이 경정의 투서에는 그동안 신 총경이 필요 이상의 불합리한 지시를 하거나, 자신을 험담하는 등 괴롭힘을 당한 내용도 낱낱이 적혀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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