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차량에 '묻지마' 돌 던진 50대 체포

행인·차량에 '묻지마' 돌 던진 50대 체포

2018.01.19.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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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경찰서는 아무 이유 없이 돌로 행인을 내리친 혐의로 노숙자 51살 박 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도로에서 길을 걷던 55살 최 모 씨의 머리에 보도 블럭을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입니다.

이후 경찰관이 출동해 제지하는 과정에서 박 씨는 또다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을 향해 보도 블럭을 던져 피해를 입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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