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새마을금고에 강도...1억1천만원 빼앗아

오늘 오전 8시쯤 울산시 동구 방어동 울산 새마을금고 방어지점에 강도가 들어 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출근하는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은행 내부로 잠입해 5만 원권 6천만 원과 1만 원권 5천만 등 현금 1억1천만 원을 탈취해 도주했습니다.

이 남성은 175㎝ 정도의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검정색 두건과 기업체 점퍼를 착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이 남성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