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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이 풀린 반려견이 10대 어린이와 60대 노인 등 길을 가던 사람들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 앞 도로에서 22살 A 씨가 기르던 프렌치 불독이 길을 가던 12살 원 모 군과 68살 변 모 씨 등 행인 3명을 물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다른 행인 45살 윤 모 씨가 달려드는 반려견을 제지하다 넘어져 다쳤습니다.
피해자들은 손과 종아리, 손목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목줄이 풀렸다는 개 주인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A 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입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사 앞 도로에서 22살 A 씨가 기르던 프렌치 불독이 길을 가던 12살 원 모 군과 68살 변 모 씨 등 행인 3명을 물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다른 행인 45살 윤 모 씨가 달려드는 반려견을 제지하다 넘어져 다쳤습니다.
피해자들은 손과 종아리, 손목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목줄이 풀렸다는 개 주인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A 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입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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