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여파로 폐쇄했던 순천만 습지 일부 개방

AI 여파로 폐쇄했던 순천만 습지 일부 개방

2018.01.16. 오후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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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폐쇄됐던 전남 순천만 습지 일부가 다시 개방됐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순천만 습지 가운데 갈대 사이로 놓인 나무 길을 따라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까지 오가는 구간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맞은 편 철새 서식지 부근은 사람이나 차량 출입이 여전히 통제되고, 배를 타고 철새를 보는 프로그램도 중단됩니다.

순천만은 지난해 11월, 가까운 농경지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폐쇄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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