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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50분쯤 충북 옥천군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 수천 병이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파손된 맥주병과 보관함을 치우는 데 2시간 넘게 걸려 뒤로 4km가량 긴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곡선 도로에서 화물 탑차 문이 열리면서 맥주병이 쏟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파손된 맥주병과 보관함을 치우는 데 2시간 넘게 걸려 뒤로 4km가량 긴 정체현상이 빚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곡선 도로에서 화물 탑차 문이 열리면서 맥주병이 쏟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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