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 공룡 발자국 화석 보존처리 마치고 공개

[울산] 울산 공룡 발자국 화석 보존처리 마치고 공개

2017.12.18.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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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천전리와 대곡리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화석 백80개의 보존처리작업이 완료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울산시는 '천전리 공룡 발자국 화석' 백71개와 '대곡리 공룡 발자국 화석' 9개를 대상으로 주변의 잡목을 제거하고, 오염물질 세척과 탄성 수지로 부서짐 방지하는 등 보존처리 공사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생대 백악기를 대표하는 이들 화석은 초식공룡인 용각류와 조각류의 집단서식과 보행 행렬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울산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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