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교통공사 66명 정규직으로 전환

부산교통공사는 최근 기간제 계약직인 철도 선로 점검용 모터카 운전과 전동차 유지보수, 통신설비 유지보수 등 66명의 자리를 일반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돼 정규직으로 바뀌는 66명은 공개채용으로 뽑기로 했는데 현재 일하는 기간제 근로자가 응시하면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올해 4월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 구간을 개통하면서 정규직이었던 83명 자리를 비정규직인 기간제 계약직으로 돌린 바 있는데, 이번 조치는 비정규직으로 바뀐 83명 중 66명을 정규직으로 다시 환원하는 것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