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자막뉴스] 추워지면 '시설물 오작동·승강기 갇힘' 사고↑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7-12-06 18:31
한밤중 아파트 계단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겨울철 온도가 갑자기 내려가자 아파트 옥상에 있는 물탱크와 연결된 수도 배관이 터진 것입니다.

소방대원이 건물 벽면을 타고 생긴 거대한 고드름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15년 만에 가장 낮았던 지난해 1월, 한파에 따른 소방대원들의 긴급출동이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의 경우 한파 관련 출동요청은 2천5백여 건으로 이 가운데 건물 내 소방시설, 보일러 배관 등 시설물의 오작동과 파손이 9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수도 누수, 고드름제거 등의 순이었습니다.

[서동준 / 종로소방서 소방사 : 겨울철 날이 추워지면 소방설비가 고장 나는 경우나 보일러 (배관이 터져) 누수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시설물 오작동으로 가장 많이 출동하는 편입니다.]

특히 기계류 오작동 사고 가운데 승강기 사고는 지난해 1월 702건으로 2015년 1월보다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부분 승강기 안에 갇히는 사고였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한파 대비해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119순회구급대'를 서울시 전역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119생활안전대'를 가동해 동파, 빙판길 등 생활불편 사항에 즉각 대처한다는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 김선희
촬영기자 : 정철우
영상편집 : 전주영
자막뉴스 제작 : 서미량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