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단독주택에서 불...80대 노인 숨져

어제저녁 6시 10분쯤 충북 제천시 흑석동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부엌 6.6㎡(제곱미터)가량을 전부 태웠고 이 집에 사는 89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