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피해 상황 파악 주력

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피해 상황 파악 주력

2017.11.15.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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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후 2시 43분을 기해 정부세종청사에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곧바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예상될 경우 2단계로 돌입하게 됩니다.

행안부는 중대본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긴급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후 4시쯤 지진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포항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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