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공사현장 숙소서 20대 근로자 흉기 찔려 숨져

강원도 평창 공사현장 숙소서 20대 근로자 흉기 찔려 숨져

2017.10.18.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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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공사현장 숙소서 20대 근로자 흉기 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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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의 한 공사현장 숙소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어젯(17일)밤 11시 19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의 한 공사현장 숙소에서 29살 A씨가, 34살 B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B 씨는 범행 후 달아났고 A 씨는 범행을 목격한 식당 종업원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성 문제로 인한 범행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주변 CCTV를 토대로 B 씨를 쫓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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