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펼쳐져

서울 한복판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펼쳐져

2017.10.10. 오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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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막바지인 어제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열린 서울거리예술축제에서 거리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5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사흘 동안 90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어제 시민예술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은 2003년 '하이서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지난 2013년 거리예술로 특화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부터 '서울거리예술축제'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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