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에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 운영

서울시, 추석에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 운영

2017.09.25.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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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13일까지를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운영합니다.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시기에 따라 환경오염 감시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오는 29일까지 추석 연휴 전에는 자치구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무원들이 염색·도금 등 악성 폐수 배출 업소와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 126곳을 점검합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9일까지는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운영해 신고를 접수하는 대로 현장에 출동해 재빨리 조치할 계획입니다.

환경오염 신고는 120 다산콜이나 환경신문고 128로 하면 됩니다.

추석 이후인 다음 달 10일부터 13일에는 적발된 업체와 노후시설을 갖춘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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