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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운행 준비 중인 KTX 횡성역에서 작업용 차량이 탈선했습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어제 저녁 7시쯤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KTX 횡성역의 열차 작업용 측선에서 멈춰 있던 궤도 모터카 두 대가 선로를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시간이 끝난 이후 발생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모터카 바퀴가 빠지는 등 시설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공단 측은 주차돼있던 모터카의 제동장치가 풀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어제 저녁 7시쯤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KTX 횡성역의 열차 작업용 측선에서 멈춰 있던 궤도 모터카 두 대가 선로를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시간이 끝난 이후 발생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모터카 바퀴가 빠지는 등 시설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공단 측은 주차돼있던 모터카의 제동장치가 풀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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