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고속도로] 벌초 귀경 행렬로 상행선 곳곳 정체...18시 절정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벌초 차량들 때문에 고속도로 곳곳으로 정체입니다.

오늘 이 정체는 오후 6시경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직 출발을 안 하셨다면 조금 느즈막히 출발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남부지방 부산 방향도 정체가 꾸준합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함안부터 창원까지 16km 막히고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도 마산 일대 지나기 어렵습니다.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도 부산 방향 밀양부터 20km 넘게 정체인데요.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도 군위 부근부터 23km나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상행선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진부터 어려운 상황인데 금천나들목까지 총 40km 넘게 막힙니다.

당진에서 발안 구간 지나기가 가장 어려운 상황인데요.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겠습니다.

서평택으로 향하는 또 다른 길인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 방향은 대소분기점 주변에서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로 교통량이 몰리면서 하남 방향 역시 이천 일대 지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10km 넘게 정체되고 있고요.

더 지나서 잠깐 동안 속도 회복했다가 광주 부근 지나는 데도 짧은 구간 차간격 좁아져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 주변부터 서행과 정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옥산까지 가장 어려운 상황인데요.

40분 정도는 예상을 하셔야겠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