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 도심서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석 연휴 서울 도심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09.20.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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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을 개최합니다.

'유쾌한 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과 스페인, 아르헨티나 등에서 온 팀이 47개 작품을 145차례에 걸쳐 거리예술 공연을 펼칩니다.

개막작으로는 영국 록밴드와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연합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공중공연 '무아레'가 준비됐고, 폐막작은 불꽃 쇼가 볼거리인 '불꽃을 따라+트랜스포밍 서울'입니다.

서울문화재단은 "추석 황금연휴에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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