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할머니 비하한 교수 파면하라"

"위안부 할머니 비하한 교수 파면하라"

2017.09.19.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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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순천대학교 교수가 수업시간에 위안부 할머니와 여성 비하 발언을 한 데 대해 전남지역 시민단체들이 해당 교수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또 국립대학교 교수가 잘못된 역사관과 반인권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규탄한다며 당장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4월, 자신의 수업시간에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모욕적인 발언을 하고, 여성을 비하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순천대학교 측은 총장이 직접 나서서 해당 교수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진상조사팀을 구성해 문제를 일으킨 교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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