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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원도 강릉 석란정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합동 감식이 마무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합동 감식반은 어제부터 이틀 동안 불이 나 무너진 석란정에서 시너 용기와 냉장고, 에어컨 실외기 등 10점이 넘는 증거물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방향과 확산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자연 발화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누군가 실수나 고의로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과 소방 등 합동 감식반은 어제부터 이틀 동안 불이 나 무너진 석란정에서 시너 용기와 냉장고, 에어컨 실외기 등 10점이 넘는 증거물을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방향과 확산 속도 등을 고려할 때 자연 발화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누군가 실수나 고의로 불을 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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