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물 쓰레기 상반기에 10% 감소

서울 음식물 쓰레기 상반기에 10% 감소

2017.09.13. 오후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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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올 상반기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줄었습니다.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가 올 상반기 55만 4천여 톤 배출돼, 지난해 상반기보다 5만 5천여 톤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 1톤당 처리비용이 18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백억 원을 아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가구별로 계량하는 무선인식 가구별 종량기를 보급하고 종량제봉투 수수료를 올린 결과, 음식물 쓰레기가 감축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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