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갯바위에서 홍합 따던 관광객 파도에 휩쓸려 실종

태안 갯바위에서 홍합 따던 관광객 파도에 휩쓸려 실종

2017.08.24.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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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시 반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부억도에서 홍합을 따러 갯바위에 올라갔던 43살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함께 있던 일행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남성을 보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2.5m에서 3m 사이의 너울성 파도가 치고 있었습니다.

해경은 소방대원, 군인 등과 함께 실종된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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