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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를 폭행해 상처를 입힌 50대 시어머니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3년 9월 6일 오후 8시쯤 며느리 B 씨 집에 찾아가 B 씨 뺨을 3차례 때리고 넘어뜨린 뒤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의 친정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집을 자주 방문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구지방법원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3년 9월 6일 오후 8시쯤 며느리 B 씨 집에 찾아가 B 씨 뺨을 3차례 때리고 넘어뜨린 뒤 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의 친정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집을 자주 방문한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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