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살충제 검출 달걀 62만 개 폐기

경남도 살충제 검출 달걀 62만 개 폐기

2017.08.18. 오후 5: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상남도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 3곳에서 달걀 62만 개가 폐기됐습니다.

경남도는 오늘(18일) 경남지역 144개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달걀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3곳에서 '비펜트린'이 검출돼 달걀 62만 개를 회수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유통되고 있는 달걀 대부분을 회수했지만, 15CYO, 15연암, 15온누리가 적힌 달걀은 구매한 곳으로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