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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 '반칙 운전'...애꿎은 승객만 다쳐 14명 이송
    도로 위 '반칙 운전'...애꿎은 승객만 다쳐 14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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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마을버스가 이른바 '얌체운전'을 하려던 크레인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양측 모두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벌어진 일인데, 애꿎은 승객들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승객을 가득 태운 마을버스가 도로를 달립니다.

    직진할 수 없는 좌회전 신호가 켜졌지만 무시하고 지나치더니, 도로로 진입하려던 크레인 차량과 부딪히고 맙니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창문들이 깨지고, 마을버스 차체 일부도 이렇게 뜯겨나갔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들이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1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는 마을버스가 신호를 지키지 않아 벌어졌지만, 크레인 차량도 이른바 '얌체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로를 변경할 수 없는 황색실선을 넘어 편도 3차선 도로로 들어오려고 한 겁니다.

    크레인 운전기사는 교차로에 빨간 등이 켜졌기 때문에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마을버스와 도로에서 다른 차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대형 중장비.

    양측 모두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서 애꿎은 승객들만 병원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YTN 차상은[chase@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