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남북도로 첫 삽...내부 개발 기대

새만금 남북도로 첫 삽...내부 개발 기대

2017.07.26. 오후 4: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북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남북도로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부안군 하서면의 관광용지와 군산시의 산업용지를 연결하는 전체 27km의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에는 오는 2022년까지 공사비 9천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 동서도로와 함께 동서남북으로 십자형 중심도로가 완공되면 간척지 내부로 물자와 인력공급이 활발해져 내부 개발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태엽 [tayso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