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US 오픈 준우승' 최혜진, 부산시교육청 공적상

[부산] 'US 오픈 준우승' 최혜진, 부산시교육청 공적상

2017.07.21.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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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한 여고생 골프 선수 최혜진 양에게 부산시교육청이 공적상을 수여했습니다.

부산 학산여고 3학년인 최 양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때 역전 우승의 기대감까지 들게 할 정도로 선전한 최 양 경기를 직접 관전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추어 선수가 몇십 년 만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어 흥미롭다'는 트위터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공적상을 수여한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이 낳은 여고생이 온 국민은 물론 미 대통령과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대단한 일을 해냈다'며 최 양을 격려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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