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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박쥐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452호 '붉은박쥐'가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굴에 1년 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천곡동물 입구 천장에 몸길이 8cm 정도 크기의 붉은박쥐가 나타나 5분 정도 머물다가 동굴 안으로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천국동굴에서는 붉은박쥐가 지난 1996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다섯 차례 목격됐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늘 저녁 7시 40분쯤 천곡동물 입구 천장에 몸길이 8cm 정도 크기의 붉은박쥐가 나타나 5분 정도 머물다가 동굴 안으로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천국동굴에서는 붉은박쥐가 지난 1996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다섯 차례 목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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