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통합민원 상담 AI 로봇 개발 착수

[부산] 통합민원 상담 AI 로봇 개발 착수

2017.07.10.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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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인공지능 메신저 프로그램인 '챗봇'을 민원용으로 쓸 수 있도록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문자나 목소리로 사람과 대화하면서 질문에 알맞은 답이나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부산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문자용 챗봇을 개발하고 오는 2019년까지 음성용 개발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홈쇼핑이나 금융기관 등 민간 분야에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 곳이 있었지만, 지자체가 민원 업무에 도입하는 것은 부산이 첫 사례가 됩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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