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고독사 관리 대책 본격 추진

[부산] 부산시, 고독사 관리 대책 본격 추진

2017.06.26. 오후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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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고독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1인 가구 보호와 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먼저 1인 가구 기초 수급자 관리를 강화하고 홀몸노인 돌봄 사업과 동 단위 주민복지 사업인 '다복동 사업'을 연계해 운영합니다.

읍·면·동과 구·군, 시 단위에 고독사 관련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수급자 담당 공무원의 가정방문과 상담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노인 돌봄 사업 생활관리사들이 주 2회 홀몸노인 가정에 유선 연락을 취해 안부를 확인하고, 기초 수급자가 아닌 1인 가구에 대해서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해 따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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