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휴식 끝...세월호 선내 수색 작업 재개

주말 휴식 끝...세월호 선내 수색 작업 재개

2017.05.29.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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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식 끝...세월호 선내 수색 작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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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동안 일시 중단됐던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이 재개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수색 인력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일시 중단했던 선체 내부 수색을 오늘 아침 8시부터 시작했습니다.

선내 수색에 투입되는 인력은 110여 명이며, 3층부터 5층까지 동시다발적으로 수색이 이뤄집니다.

현재 4층은 대부분 수색이 마무리됐고, 3층은 절반 정도 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에서 미수습자를 찾는 작업은 어제(28일) 완료됐으며, 추가 유해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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