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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5시 50분쯤 전남 나주시에서 사설 유기견 보호소로 쓰이던 컨테이너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 있던 개 7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컨테이너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컨테이너 안에 있던 개 7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컨테이너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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