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21곳 스크린도어 센서 연내 교체

지하철 121곳 스크린도어 센서 연내 교체

2017.05.24.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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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1~4호선 121개역의 승강장 안전문 장애물 검지 센서가 오는 11월까지 레이저 센서로 교체됩니다.

이에 따라 선로 측이 아닌 승강장에서도 안전하게 스크린도어를 점검하고 유지보수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2호선 구형 전동차의 내구 연한이 도래함에 따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차량이 추돌했을 때 이중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신형 전동차 200량을 내년 하반기까지 도입할 예정입니다.

서울메트로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1주기가 다가온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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