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사고로 보험금 가로챈 30대 부부 검거

고의 사고로 보험금 가로챈 30대 부부 검거

2017.05.23.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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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김 모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7년 넘게 교통 법규 위반 차량 등과 사고를 낸 뒤 55차례에 걸쳐 1억 5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 부부의 잦은 사고로 보험사들이 수사를 의뢰했다며 피해자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범행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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