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충무공의 후예들, 오늘은 댄스의 후예

[영상] 충무공의 후예들, 오늘은 댄스의 후예

2017.05.19. 오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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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예,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댄스를 통해 호연지기를 길렀다고 합니다.

영상 보시죠.

지난 12일 해군사관학교에서 하얀 제복을 차려입은 사관생도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평소 딱딱하고 흐트러지지 않을 것 같은 이미지를 가진 생도들이 밝은 표정으로 플래시 몹을 하는 건데요.

이날 생도들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첫 승리를 거둔 옥포해전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옥포제'를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옥포제'에 초대된 가족들 역시 생도들의 플래시몹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동안 '옥포제'는 외부에 공개가 안 됐지만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생도들의 패기와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 '옥포제'에서 최초로 시도된 플래시몹.

플래시몹에 참가한 300여 명의 생도도 단체 플래시몹을 통해 호연지기와 협동심을 길렀다고 합니다.

오태인[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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