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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에서 발견된 뼈가 미수습자인 단원고 교사 故 고창석 씨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5일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에서 건진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한 결과, 미수습자 고창석 씨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애초 신원 확인까지는 발견일로부터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경우에는 뼈 상태가 양호해 확인 기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했던 맹골수도에서는 수중 수색 과정에서 34cm 길이의 정강이뼈가 발견돼 국과수 정밀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5일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에서 건진 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한 결과, 미수습자 고창석 씨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애초 신원 확인까지는 발견일로부터 한 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번 경우에는 뼈 상태가 양호해 확인 기간이 단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했던 맹골수도에서는 수중 수색 과정에서 34cm 길이의 정강이뼈가 발견돼 국과수 정밀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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