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없는 택시 승차대 철거...스마트 승차대 신설

승객 없는 택시 승차대 철거...스마트 승차대 신설

2017.03.28.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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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에게 외면받고 있는 서울 지역의 택시 승차대 일부가 철거되고 스마트 승차대가 새로 만들어집니다.

서울시는 전체 택시 승차대 420여 곳 가운데 실효성이 떨어지는 180여 곳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택시 승차대는 내년까지 택시 조합 등을 상대로 의견 조회를 한 뒤 존치 여부가 결정됩니다.

서울시는 종로대로와 강남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10곳에 와이파이 사용과 휴대전화 충전, 택시 콜까지 가능한 스마트 승차대를 다음 달 시범 설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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