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인 3,436명...7.3% 감소

서울시 노숙인 3,436명...7.3% 감소

2017.02.23.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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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시내 노숙인 수가 전년도보다 272명, 7.3% 줄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노숙인 수는 3천436명으로, 거리 노숙인 320명과 시설 노숙인 3천116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노숙인은 지난 2010년 4천867명을 기록한 이래 계속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세를 지원하고, 민간·공공 일자리를 제공한 정책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노숙인 임시 주거지원 상담은 서울시 자활지원과(02-2133-7484)나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02-777-5217) 등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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