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에서 일가족 3명 의식 잃어...가스 추정

비닐하우스에서 일가족 3명 의식 잃어...가스 추정

2016.12.04. 오전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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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4시 반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69살 김 모 씨 등 일가족 3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고 직후 119 구조대는 이들을 병원에 이송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김 씨 등이 비닐하우스 안에서 기계를 작동하던 도중 불완전 가스가 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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