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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10분쯤 경북 포항시 우현동에서 정차해있던 버스를 택시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4살 송 모 씨가 숨졌고 다른 승객과 택시 기사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 64살 김 모 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택시 승객 54살 송 모 씨가 숨졌고 다른 승객과 택시 기사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택시 기사 64살 김 모 씨의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을 토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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